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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커피의 재해석 ‘토스트카페마리’, 소자본창업 아이템 제안

신혜빈 2020-11-09 00:00:00

토스트&커피의 재해석 ‘토스트카페마리’, 소자본창업 아이템 제안

토스트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아이템이지만 대부분 영세한 규모의 포장마차를 중심으로 판매되면서 뚜렷한 한계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아침 나절에 잠깐 장사를 하고 접는 구조인 데다가 조리법도 매우 한정되어 있어 주요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힘든 탓이다. 

‘토스트카페마리’는 기존 토스트를 재해석해 신선한 야채와 재료를 듬뿍 넣은 신개념 ‘토스트’를 제안하며 주요 고객인 여성들의 취향을 충족해 가고 있다. 빵의 비중을 줄여 건강한 이미지를 부여한 데다 주목도가 높지 않던 커피의 품질을 향상시켜 토스트와 커피의 새로운 궁합을 선보였다. 

나아가 매장 전체를 화이트와 그린으로 깔끔하게 정비해 신선한 토스트라는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효율적인 동선과 조리 매뉴얼, 무인 키오스크 기기의 도입 등을 통해 1인창업, 소자본창업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모든 메뉴를 처음부터 끝까지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조립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초보자라 해도 교육만 받으면 1분 안에 토스트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품질을 보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아침식사부터 간식, 균형 잡힌 점심과 저녁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회사의 세미나나 회의, 단체 모임 등 다양한 용도로 판매할 수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단체 주문 등 매출 구조가 다각화 되어있다. 

또한 ‘토스트카페마리’는 소자본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파격적인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 중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약 1천만원 상당의 무인 키오스크 기기와 반자동 2gr 커피머신&그라인더 세트를 지원하며 7평 규모 기준, 3천만원 대의 자금으로 토스트 전문점을 창업할 수 있다. 

관계자는 “본사가 직접 상권을 분석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도록 도와주며 인테리어 시공부터 가맹점주 교육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지고 진행한다. 매장을 오픈 한 후에는 상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가맹점 간 거리 제한 규정을 두는 등, 철저히 가맹점 입장에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규창업과 재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는 ‘토스트카페마리’의 창업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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