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아내 오지영이 캠핑장에서 분노를 삭였다.
22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가 아내 오지영과 캠핑을 했다. 송창의는 캠핑 중 술을 마셨고 오지영은 송창의의 모습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송창의는 딸과 이야기하고 있는 아내를 불러 맥주 캔을 들어 보였다. 송창의의 모습에 오지영은 "어디서 났느냐"라며 놀라워했다.
송창의는 "도저히 비가 오는데 맥주를 안 먹어 주는 건"이라며 말을 꺼냈다. 오지영은 송창의를 보지 않고 "많이 참았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송창의는 오지영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바로 맥주를 들이켰다. 이 모습에 출연자들은 오지영의 눈치를 보면서 안절부절 못했다. 박성광은 "눈치가 아예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송창의는 "마이웨이다. 나의 길을 간다 이거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송창의가 술을 먹는 모습에 오지영은 "오빠 옛날에 나랑 약속한 거 있지 않느냐. 캠핑 와서 술 안 먹기로"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하지만 송창의는 "이거지 이거"라며 오지영의 말을 듣지 않았다.
오지영은 "경치 보러 온 거라며"라고 따졌다. 송창의는 "이렇게 비오고 하는데 안 먹어주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송창의는 꿋꿋이 자신의 뜻을 이야기했고 오지영은 "가만히 있는다. 벌레랑"이라고 화를 삭였다.
살벌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송창의의 딸이 컵을 들고 송창의에게 다가가 "아빠 이거 먹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송창의는 "나보고 그만 이야기하라고 그러는 거다"라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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